강진 시문학파기념관장 김선기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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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시문학파기념관장 김선기씨 선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2.1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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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기 관장
강진군의 시문학파 기념관을 운영하며 강진의 감성여행을 이끌 시문학파 기념관장을 뽑았다.
강진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류전형을 거친 5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직무계획서와 프리젠테이션을 토대로 면접을 진행하고 김선기(55)씨를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이번 시문학파 기념관장 선정에 있어 실력 있는 인재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영입 마케팅을 벌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당초 지난달 19일 최종면접시행을 치렀으나 강진군의 4대 핵심프로젝트와 연계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면접위원들의 종합적인 의견에 따라 1차 응시자가 재 응모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 2차 모집공고를 실시했다.
2차 모집결과 최종 합격자는 김선기 씨는 “보다 폭 넓고 새로운 강진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실제 중2학년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해 보았다. 군민소득창출을 위한 감성여행1번지, 강진마케팅을 성공하기 위해 수요자중심마케팅의 고객만족 컨텐츠를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강진군이 감성여행1번지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위해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김선기 관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문학파 기념관장으로 재직하는동안 시문학파 기념관이 제1종 문학전문박물관에 등재되고 호남권 거점 문학관 선정되는데 노력했으며, 남도일보 편집부국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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