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흥읍, 복지사각지대 현장의 소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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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읍, 복지사각지대 현장의 소리 발굴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8.03.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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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가구 126건…배전판‘한전’과 연계 계량기함 설치

장흥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백형갑)는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나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여 구석구석을 누비며 숨어있는 복지소외계층 83가구 126건의 현장의 소리를 발굴하였다.

지난달 급작스런 한파로 취약계층 12가구에 2,400ℓ의 난방유를 지원하였고,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아 홀로 사는 독거노인 80세대 사랑떡국(3㎏) 지원했다.

갑작스런 주택화재로 인한 위기가구에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물품을 연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가정 초중고 신입생 22명에게 220만원 상당의 사랑의 운동화를 전달하는 등 저소득층 125명에게 공적지원 등 각종 민간자원을 긴급 연계했다.

또한, 지난 6일 주택 노후로 언제 무너져 내려앉을지 모르는 천정을 통합사례 대상으로 연계해 독거노인 주택을 긴급 보수하고, 겨울철 난방비와 백미,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처마 밑 배전판 노출로 빗물이 흘러 감전사고 와 화재발생의 위험을 발견, ‘한전’과 긴급 연계하여 계량기함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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