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 “작약꽃 따기” 농번기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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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새마을, “작약꽃 따기” 농번기 일손 돕기 나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05.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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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강진군새마을은 직장공장회(회장 김창석) 회원과 청년새마을연대(회장 한일환) 회원 10여 명은 지난 5월 13일 약용으로 사용되는 작약의 꽃따기 일손 돕기에 나섯으며, 벼농사와 겹쳐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 강진군새마을 회원은 약 3,000여평의 약용 작약의 꽃따기를 하였다.

 

작약 농장주는 “인력 부족으로 적기 작약꽃 제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마을회의 참여로 한시름 덜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완 회장은 “제일 바쁜 시기에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 돕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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