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하고 편안한 노인 쉼터 탄생
강진군 칠량면 한림마을 쉼터 준공식이 지난 9일 열렸다.
마을과 떨어져 있는 주민들이 회관 이용에 불편을 겪자 군은 지난 해 사업비 6천여만원을 들여 쉼터(연면적 49.5m2)를 신축했다.
마을주민들은 신축 쉼터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찬 모습으로 이날 준공식에 참여했다.
쉼터 신축으로 주민들이 함께 쉬고 식사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뿐만 아니라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림마을 전태규 이장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회관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별도의 쉼터가 생겨서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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