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미용학과, 호텔커피칵테일과 견학, 선진업체 방문
강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조성옥)는 지난 14일 강진군의 예산지원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 선진지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진지견학은 한국어반 수강생과 경력단절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베트남 국적이 총 10명이었고 중국, 필리핀, 태국 등 그 외 국가 총 25명이 참여했다.
선진지견학은 취·창업능력 강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전남과학대학의 뷰티미용학과, 간호학과, 호텔커피칵테일과를 견학하였으며,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진업체는 현재 6명의 결혼이민여성이 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곡성군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취업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대담의 시간을 통해 취업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성옥센터장은 “결혼과 이주로 인한 경력단절이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의지 저하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는데, 이번 선진지견학을 통해 우리 결혼이민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확실한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장기적 측면에서‘인적자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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