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체 도의원 “군민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강진발전 위해 뛰겠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곽영체 의원(국민의당, 강진1)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제5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곽영체 의원은 40여년 동안 강진ㆍ완도 교육장, 도교육청 과장, 교사로 재직하며 쌓은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제10대 전반기 윤리위원장,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역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비 예산을 대폭 확보하고 전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강진군 학교시설 예산 243억 원을 확보했고, 각종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강진군의 교육력을 향상하는데 이바지 했다.
특히, 강진에 공무원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해 3년 6개월 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500여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유치를 성공시켰다.
또한,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을 강진에 유치하는 데에도 앞장섰으며, 강진 수양들 농업시설 개선 사업과 강진천 고향의 강 공모사업, 백련사 주변 정리 사업 등 강진군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 한 ‘학생 전학ㆍ편입학 사무처리 조례’는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는데 기여했으며,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여 특별휴가일을 상향하고 학습휴가를 신설하는 등 지방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했다.
또, 마늘농가 지원을 위해 종자생산 시범단지 조성과 저장시설 확충방안을 마련토록 민ㆍ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열과 성을 다했다.
곽영체 의원은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한시도 한눈팔지 않고 한결같이 강진 발전을 위해 뛰었지만 부족한 점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정치인이기 전에 강진의 아들로, 심부름꾼으로, 여러분 자녀들의 교육자로, 어르신들의 반듯한 후배로, 그리고 언제나 땀 흘리며 강진을 지키는 젊은이들의 모범이 된 선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