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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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12.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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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더해가는 지난 15일 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긴급구호가 필요한 세대와 관내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가정 아동을 찾아 긴급구호비와 겨울용 점퍼를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긴급구호는 2017년 하반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비 600만원으로 겨울철 긴급구호가 필요한 10세대에 겨울철 난방용 긴급구호비 300만원을 지급하고, 관내 저소득가정 12세대 아동들에게는 300만원으로 따뜻한 겨울용 점퍼 등을 선물했다.

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기초수급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생계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찾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영일 마량면장은 “우리의 주위엔 날씨가 추워질수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 아직도 많으며 마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을 따뜻하게 밝히는 지역지킴이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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