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관 회장은 “강진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간의 화합과 배려가 있는 전문성이 있는 문화인들의 모임으로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 회장은 “강진예인회는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만큼 각 분야에 창작 문화 활동을 폭넓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임 회장은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지역민의 삶이 묻어나는 주제가 있는 작품을 기획전시할 계획이다”며 “지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강진예인회 2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사진작가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강진예인회는 관내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역축제 축하공연, 매년 강진문화 큰잔치를 개최해 강진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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