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 야간여행 ‘강진 나이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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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 야간여행 ‘강진 나이트 드림’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11.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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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강진의 아름다운 밤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야간여행 ‘나이트 드림’을 관광객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나이트 드림’이란 강진에서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보고, 느끼고, 즐길 것들이 많다는 것을 관광객들에게 알림으로써 숙박을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만 5번째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약 650명이 참석해 강진의 주요 관광지 및 야간경관 명소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행사는 가우도, 오감통, 세계모란공원, 강진만생태공원을 연계했다. 세계모란공원 야경관람 차시음 및 청자보물찾기, 강진만생태공원 한지등 들고 걷기, 수능대박기원 소망풍등 날리기 등 다채롭고 감성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나이트 드림에 참가한 한 관광객은 “오늘 강진군에서 나이트 드림이라는 흥미로운 행사를 체험할 수 있었다. 강진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짜임새가 있었고, 세계모란공원에서 진행된 청자보물찾기와 강진만생태공원에서의 소망풍등 날리기 행사는 매우 감명 깊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추위를 녹일 만큼의 따뜻한 감성을 강진에서 채우고 간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의 임석 대표는 “현재 강진군의 관광은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매우 높아진 실정이며, 재방문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관광객 재방문 및 체류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또다른 보고 즐길거리, 즉 추가적인 컨텐츠 개발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에 강진의 아름다운 저녁 아경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나이트 드림’은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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