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만, 장연학 선수 세계유니버시아드 역도대회 동메달 획득
강진읍 장전출신인 차영수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이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체육대학교 3학년 황우만(105kg)선수와 장연학(85kg)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차영수 회장은 “한국역도가 많이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유니버시아아드 역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은 한국역도의 희망이며 부흥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며 “한국역도가 세계에 떨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겠다” 고 밝혔다.
이어 차 회장은 “역도가 비인기 종목이지만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좋은 성적을 만들어 제2의 장미란 선수같은 스타가 나올것이다”고 덧붙였다.
차영수 회장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한국체육대학 역도선수 34명 전원이 강진으로 동계전지 훈련을 추진했으며, 2018년 1월에는 육상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국영 선수 외 국가대표 6명을 포함 30여명이 강진으로 전지 훈련을 유치했다.
또한 차영수 회장은 해년마다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것을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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