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대중 화합과 불교 포교 전념 다짐
강진 및 인접시군 사찰에 비구님 스님들이 주지로 임명되면서 비구니 스님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21일 강진 옥련사에서 비구니 스님 모임인 ‘선우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으로 지역에서 가장 큰 어른으로 추앙받고 있는 옥련사 주지 경희스님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선우회은 강진 및 인접시군에 거주하는 사찰에 비구니 스님들로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부처님 가르침을 원력으로 삼고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했다.초대회장을 맡은 강진 옥련사주지 경희스님은 “앞으로 비구니스님들의 화합과 지역불자들의 봉사활동을 적극지원하며 불교 포교에 전념하겠다. 스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창립에 함께하지 못한 비구님 스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원한다”고 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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