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본사모, 어려운 이웃에 40만원 상당 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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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본사모, 어려운 이웃에 40만원 상당 상품권 기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9.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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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작은 움직임이지만 죽 나눔 릴레이 캠페인으로 따뜻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본죽 가맹점주들의 모임인 본사모(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상품권 50매를 강진군에 기탁했다.
지정 기탁한 상품권은 강진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인 25가정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주 본사모 정강기씨, 강진 본사모 유정운씨가 참석했다. 사랑 죽 릴레이 캠페인은 본사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 곳곳을 찾아다니며 취약계층 및 시설에 기부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이다. 현재까지 70여개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복지실 조상언실장은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본사모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웃사랑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일들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죽은 본(本)에 충실하자는 뜻으로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곡식을 주재료로 다양한 자연의 신선한 재료를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한 그릇, 한 그릇 정성을 다해 직접 끓이는 웰빙 슬로우 푸드의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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