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강진오감통 ‘예향’ 한정식이 팔을 걷고 나섰다.
강진 오감통 예향 한정식식당 정혜영대표가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음식 나눔 봉사를 펼쳐 특별한 이웃사랑을 전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정혜영대표는 자신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년 넘게 한 달에 한 번씩 다문화가정에 한국 음식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또 교육청과 연계해 미래 요리사 꿈나무들에게 조리시설을 무료로 이용해 실습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정혜영대표은 “이번기회를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