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천관여성회, 고향사랑 실천 위해 하루 찻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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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여성회, 고향사랑 실천 위해 하루 찻집 열어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7.09.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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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도서관 기부 장서 구입 기금 마련을 위해 구슬땀

 
장흥군 대덕읍 천관여성회(대덕회장 박금옥, 회진회장 김옥금)가 대덕 작은 도서관에 비치될 장서를 구입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천관여성회는 대덕읍과 회진면 재경향우회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천관여성회는 10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하루 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명준 재경장흥군향우회장, 박주봉 대주중공업 회장을 비롯한 수도권 향우와 김성 장흥군수, 이재천 대덕읍장이 함께 참여했다.
천관여성회 회원들은 몸은 고향을 떠나 타향에 있지만, 고향 발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금옥, 김옥금 회장은 “여러 선배 후배 향우님들이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어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섬세한 배려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향우회 활동과 고향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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