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질문, 튜닝산업 활성화 ‘튜닝산업박람회’ 개최 주문

이날 이충식 의원은 장흥 통합의료병원 건립은 당초 계획한 양방과 한방이 함께하는 환자중심의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또한 민간에 위탁해 올 하반기 개원할 예정인 병원이 초기에는 운영비가 많이 소요되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민선 6기 도정 캐치프레이즈를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을 설정해 놓은 지 3년이 경과되는데 기본계획 수립도 없이 현재 전남청년정책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보고 과연 정책을 제대로 추진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국내 튜닝산업은 생산유발이 5천억 원이고, 2020년도에는 2조 원에 달하는 사업이므로 전라남도에서 튜닝산업 활성화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한 ‘튜닝산업박람회’ 를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민선 6기 전남도정 인사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단순한 근평 서열대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조직이 생기와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발탁인사 등 인사제도의 개선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