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산식육점 한승철 대표, 서문마을 경로당에 돼지 1마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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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식육점 한승철 대표, 서문마을 경로당에 돼지 1마리 전달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9.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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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마을 부녀회 음식 준비…어르신들 바베큐 파티

 
지난 28일 강진읍 북산식육점 한승철대표(74)가 서문마을 경로당에 돼지 1마리 전달해 70여명의 어르신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 열었다.
강진읍 북산식육점 한승철대표는 계절마다 마을 어르신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건강을 돌보고 있다. 어르신과 늘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마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나눔 봉사는 마을 부녀회에서 아침부터 전달받을 돼지를 삶고, 굽고, 수박, 포도 등 계절과일과 떡을 준비했다.
파티에 참석한 서문마을 어르신은 “한승철대표가 늘 마을 발전에 앞장서 자랑스럽고 매번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북산식육점 한승철 대표는 “동네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보람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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