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탐진청자, 김경진 명장 30주년 감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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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탐진청자, 김경진 명장 30주년 감사행사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7.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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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10월 9일까지…경품추첨 10월 10일

 
고려청자재현과 신시대에 맞는 청자 개발에 획기적이고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강진탐진청자(대표 김경진)는 갤러리 오픈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 해온 강진군민과 고객들을 위해서 감사 이벤트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청자축제 개막날인 이달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탐진청자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상품 구매시 응모권 1장을 제공하여 10월10일 경품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다.
1등 1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작품 1점이 제공되고, 2등 3명에게는 청자촌 오토캠핑장 주말 숙박권이 주어지며 3등 10명에게는 10만원권 탐진청자 청자구입상품권, 4등 10명에게 청자구입상품권 5만원권이 지급되고 5등 30명에게는 가우도 청자타워 짚트랙 이용권이 지급된다.
강진탐진청자는 김도예가 차녀인 김보미양이 부친의 대를 잇고 있으며 젊은 작가로서 부친에게 배운 청자에 나전기법과 금속공예 등을 접목시켜 새로운 청자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함으로서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보미 작가는 젊은 작가이지만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2013년 제16회 전라남도 관광 상품 공모전 및 공예품 대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강진군이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에서는 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015년에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국무총리상도 수상했다.
김경진 도예가는 강진청자명인 1호이며 전라남도 공예명장 3호로 선정되는 등 수 많은 수상경력과 고려청자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고 매진해 왔다.
김도예가는 “고려청자와 함께 해온 30년을 돌이켜 보면서 지역민과 고객을 들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고심 끝에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고객감사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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