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박스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
강진군 영농조합법인 청림농원 안정균 대표가 지난 19일 관내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7개소와 어려운 이웃 107가정에 표고버섯 321박스를 전달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섰다.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동, 다문화,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과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은 어려운 이웃까지 건강식품인 표고버섯을 전달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청림농원 안정균 대표는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나눠줄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림농원은 ‘버섯꽃 필 때’라는 참농인의 대표 브랜드로 ‘행복한 농부가 정성과 사랑으로 재배하고 엄선된 청정식품만을 생산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공헌한다’라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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