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대구면 조달현 면장, 선배공무원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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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대구면 조달현 면장, 선배공무원과 간담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7.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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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현 면장 “지역발전위해 자주 만나겠다”

 
설레임과 두려움을 안고 사무관 승진과 동시에 고향 면장으로 발령을 받은 조달현 대구면장이 지난 13일 지역 퇴직 선배공무원 박난용씨, 김병만씨, 김재이씨, 김치형씨를 비로한 지역발전협의회 오이암 회장을 모시고 점심을 곁들인 간담회를 가졌다.
조 면장은 올 하반기 면정운영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지역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지역 선배공무원들의 조언을 청취했다.
조 면장은 “고향으로 면장 첫 발령을 받아서 ‘잘 할 수 있을지’ 부담이 많이 됐으나 오늘 선배공무원들의 고견을 듣고 나니 조금은 자신감이 생겼다" 면서 "앞으로 지역현안문제나 발전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오이암 회장은 “24년만에 고향 사람이 면장으로 온 것 같다면서 오늘 같이 지역현안 문제나 면정과 군정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좋은 발전방안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퇴직한 김치형씨는 “선배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없었는데 오늘 조면장 덕에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서 감사하다. 조면장을 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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