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현 면장 “지역발전위해 자주 만나겠다”

조 면장은 올 하반기 면정운영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지역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지역 선배공무원들의 조언을 청취했다.
조 면장은 “고향으로 면장 첫 발령을 받아서 ‘잘 할 수 있을지’ 부담이 많이 됐으나 오늘 선배공무원들의 고견을 듣고 나니 조금은 자신감이 생겼다" 면서 "앞으로 지역현안문제나 발전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오이암 회장은 “24년만에 고향 사람이 면장으로 온 것 같다면서 오늘 같이 지역현안 문제나 면정과 군정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좋은 발전방안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퇴직한 김치형씨는 “선배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없었는데 오늘 조면장 덕에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서 감사하다. 조면장을 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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