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부인회 강진지회가 지난달 30일 광주타임즈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대상 단체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얻었다.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강진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년 저소득 아동의 멘토로 아동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주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목욕 봉사에 참여하고, 설날 떡국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어버이날에는 어르신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한부모 가족을 위해 김장 봉사를 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10년동안 무료 차 봉사를 실시해 강진을 알리는데 힘쓰며, 깨끗한 지역 사회를 위해 월 1회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로 지역 주민의 쾌적한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국부인회 강진지회 전종임 회장은 “봉사란 하면 할수록 보람되고 기쁨을 주는 것 같다. 봉사를 열심히 해주는 우리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