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위이언씨 ‘전남보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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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위이언씨 ‘전남보훈대상’ 수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7.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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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제62회 현충일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위이언(75·장흥)씨가 ‘상이군경부문 전남보훈대상을 수상했다.
위 씨는 1964년 3월에 군입대하여 월남전에 참전하였으며 그 휴유증으로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
자신의 몸이 불편한데도 월남참전회장, 재향군인회장직을 엮임하면서 동료 및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헌신을 다했다. 특히 개인 사비를 들여 고엽제 회원과 어려운 회원들에게 9년간 900여만원 상당의 쌀과 연탄을 지원했다.
또한 매년 300만원씩 6년간 1800만원을 기탁하여 재향군이회 회원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현충탑 참배 및 주변 정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깨끗한 그린시티 장흥만들기’ 대청소에도 참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보금자리가 절실히 필요해서 군과 수차례 건의와 면담을 통하여 마침내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확보와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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