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로타리 · 청자로타리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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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로타리 · 청자로타리 회장 이취임식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7.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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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로타리 노상남 회장, 청자로타리 김정식 회장 취임

▲ 노상남 탐진로타리클럽 회장
불우이웃돕기와 지원사업 등 강진의 대표적 봉사단체인 3610지구 탐진로타리클럽과 청자로타리클럽이 지난달 26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합동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이취임식의 시작을 알렸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로타리 강령 낭독과 네가지 표준 제창, 로타리 노래제창순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탐진·청자로타리클럽 합동이취임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명희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도현, 곽영체 도의원, 7지역 강동윤대표, 자매클럽인 부산 동연제 서택경회장 등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탐진로타리는 직업봉사상 배서경 최우수회원상 윤영상, 출석상 강석규외 7명의 회원이 출석상을 받았다. 또, 탐진로타리 부인회 총무인 황민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청자로타리는 박평오회원외 8명의 회원이 공로패를 김채주, 이규하회원이 감사패, 손재동회원외 5명의 회원이 개참상을 수상했다.
▲ 김정식 청자로타리클럽 회장
또한 탐진로타리에서는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관명장학금, 인암장학금 등의 장학금을 이슬희(전남대)학생외 10명의 고교생 및 대학생들에게 수여했다.
취임사에서 탐진로타리 23대 노상남 회장은 “회원이 가장 많은 클럽답게 지역사회봉사에 인색하지 않겠으며 해외봉사활동도 매진하겠다”며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게을리하지 않고 기본을 충실히 하여 역대회장님과 회원들이 쌓아온 탐진클럽만의 칼라와 위상을 더 튼튼히 해나가겠다. 모든 봉사활동은 나부터 시작된다는 인식하에 우리 모두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청자로타리 4대 김정식 회장은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의 말을 빌려 “현실에 맞지 않으면 빨리 버려야 한다”며 “로타리도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순수 봉사정신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오늘 이처럼 합동으로 행사를 마련해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고 결속력과 내실을 기한 것도 작지만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며 “이렇게 축적된 지혜와 자신감은 두 클럽이 봉사활동을 펼쳐가는데 큰 효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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