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원장 “지역 특성에 맞게 지역문화 발전 앞장”

황호용 전남문화원연합회장은 “오늘날 지역발전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문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지역문화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지방문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신념을 밝혔다.
특히 전남은 훌륭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서 아직도 묵혀 있는 문화자원이 많다. 이러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실생활문화와 접목이 돼서 영구히 보전되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회장은 강진문화원장을 맡아 그동안 ‘살아숨쉬는 향교만들기’ ‘강진생활문화동호인 축제’ ‘문화가 있는 날’ ‘문화교실’ 등 강진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황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만능체육인으로 유명하고 전라남도 도의회 7대, 8대 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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