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라이온스클럽 한상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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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라이온스클럽 한상춘 회장 취임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6.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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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 회장 “회원들 화합과 협력으로 클럽 이끌 것”

▲ 한상춘 회장
오는 13일 ‘희망, 연결봉사, 행복나눔봉사’라는 슬로건을 갖고 강진라이온스클럽 48대 회장에 취임하는 한상춘(58) 신임회장.
한 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선배님들이 그동안 잘 해오신 활동들을 이어받고 내부적으로 화합하고 협력하고 참여할 수 있는 클럽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계층이나 빈곤계층에게 희망을 연결해주고 행복을 나누는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회장은 “선진국은 사회봉사에 대한 인식이 잘 돼 있고 봉사문화가 정착돼 있고 운영도 잘된다. 우리도 그런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회장으로서 클럽운영도 회장의 지시나 지휘가 아닌 회원들과 협력하고 토론해서 봉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록 적은 액수일지라도 중단됐던 장학사업 실시해볼 계획이라는 한 회장은 “그동안 저 자신의 노력과 함께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봉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 11년전 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고 처음 가입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옴천면장으로 재직중이기도 한 한 회장은 부인 김미영(53)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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