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이사장 “말보다 행동으로 세일즈맨 각오”
강진완도새마을금고 14대이사장에 박상인(69·강진읍)씨가 당선되어 지난 1일부터 직무에 들어갔다.박 이사장은 당선소감에서 “ 말보다는 행동으로 세일즈맨의 각오로 열심히 해서 새마을금고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순수 예금마진율에 의존하다보니 성장이 둔하 된 것 같다. 경제사업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1만2천여명의 대원과 회원들이 믿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이사장은 “그동안 새마을금고 감사6년 부이사장 10년을 함께 하면서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닦아왔고 임직원들과의 소통도 원만하여 재임기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사장은 전 김기수이사장이 재임기간중 지병으로 별세함에 따라 잔여임기(2019년2월까지) 22개월간 직을 수행한다.
박 이사장은 부인 정경순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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