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 기호 3 위두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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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 기호 3 위두환 후보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4.06.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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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대로 된 일꾼이 필요합니다”

‘3500억 예산, 군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기호 3 위두환 후보.

“농어민 무시 불통 군수 장흥군민의 힘으로 심판합시다. 산단 내 혐오시설 유치 등 하는 일마다 막무가내 밀어붙이기, 좋은 일도 시끄럽게 만들고야 마는 군수의 독선, 지긋지긋합니다. 농어민 예산은 뒷전입니다. 농업인 생산비 절감 지원금, 수산물 생산기반 구축 예산 등 농어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삭감되었습니다. 주민 무시도 모자라 농어민 푸대접, 이대로는 안 됩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엉망, 전시행정엔 물 쓰듯 예산낭비. 농기계 임대사업은 말아먹고 엉뚱한 곳에 혈세를 낭비했습니다. 더 이상은 안 됩니다. 이번에는 갈아엎어야 합니다. 농민 마음 제일 잘 아는 사람, 농민회 일하며 집안 이부자리에서보다 아스팔트에서 잔 날이 더 많았습니다. 거친 들판에서 비바람 맞으며 농민과 고향을 위해 일했습니다. 수세 투쟁, 한해 보상 투쟁, 핵폐기장 저지부터 나락값 보장까지 제대로 싸워서 이겨 본 사람입니다. 전국농민회 총연맹에서 일하며 한미FTA 체결에 감옥도 마다하지 않고 맞섰습니다. 농민들과 함께 대기업(동부그룹)의 농업 진출도 막아냈습니다. 흔들림 없이 25년 한길 걸어온 후보. 농업 지키기에 몸 던진 농업계의 큰 일 꾼. 농민군수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는 기호 3 위두환 후보에게 장흥발전을 위한 공약을 들어봤다.

▲ 위두환 후보
■군민께 돌려드리는 우선 예산 100억.
▲주요 농산물 가격보장제도 도입(연간 30억 배정)
▲중고교 무상교육/대학등록금 지원(연간 30억 배정)
▲카드수수료 인하/중소 자영업 활력지원금 연강100만원(연간 20억 배정)
▲마을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주치의’도입(연간 12억 배정)
▲어선 인양 크레인 지원/수산직불금 도입(연간 8억 배정)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장흥 건설
▲농어민이 어깨 펴야 장흥이 삽니다.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 제정/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촉구. 예산투입으로 농기계 임대사업 정상화. 농산물 집하장, 나락 저장시설, 수산물 집하장 설치. 득량만 청정해역 선포/갯지렁이 보호/어선 인양용 크레인 지원.
▲노동자와 중소 자영업자가 함께 잘사는 장흥. -공공부문 비정규직부터 정규직화/생활임금 조례 제정으로 최저임금 154만원 보장. 장흥군내 중소상인 지원팀 설치/재래시장 특성화 전략 추진.
▲활력 있는 노후를 보장하는 장흥. -찾아가는 마을노인학교 개설(한글교실, 풍물교실, 요가교실 운영). 우리동네 주치의 제도 도입/ 노인복지상담사 함께 배치/공동체 밥상도우미 사업 진행.
▲아이들이 행복한 장흥. -초·중·고 무상교육 전면 확대/대학등록금 지원. 교육과정 학생 중심 혁신/교무행정사 등 증원 배치/농촌유학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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