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민의 날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조정익 회장은 제13회 옴천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행사를 맞았지만 참석이 어려워 강진칠량중학교에 재직중인 자녀 조남미 수석교사가 대신 참여,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현금은 법적인 제도상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10가구에게 각 2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조정익 회장은 강진군 옴천면 계원마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농과를 졸업하고 농업진흥청에서 근무, 호남농업시험장장으로 정년퇴직했다.
한상춘 옴천면장은 “몸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항상 고향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20만 향우들이 계셔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시금 다짐을 하게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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