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재 초대회장 추대
강진 다산학당 창립총회가 지난달 31일 강진아트홀 2층 소강당에서 강진원군수와 김상윤군의장을 비롯한 군의들과 도의원 및 회원200여명이 참여하여 개최됐다.총회에서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강두재씨가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강두재 회장은 “우리고장 강진지역은 무궁한 문화자원이 산재되어있다. 문도공 다산 정약용 선생과 고려청자를 비롯하여 전라병영성, 영랑생가, 불화의 극치 무위사, 백련결사 도량의 백련사 등 많은 역사유적과,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가보고 싶은 섬 가우도, 마량 토요수산시장 등 수 많은 문화, 관광자원이 내재되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다산학당을 중심으로 순수한 민간인들이 모여서 다산선생의 숭고한 사상과 얼을 이어 강진군의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그 가치를 극대화 하여 군민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강진군민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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