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회장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의회가 되자” 다짐

이날 제10대 김현석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회장으로는 이한규 회장이 취임했다.
이 ? 취임식 행사 전에 먼저 2016년 감사보고에 이어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이 상정돼 승인됐다.
이어 2년간 군동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헌신해오다 이임하는 김현석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해 그동안 노고에 감사에 정을 전했으며 면민화합과 회 발전에 기여한 김득주 재무국장과 정경종 사무국장에게도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이한규 신임회장의 취임사로 “선·후배님들의 봉사와 희생을 토대로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지역발전협의회의 오랜 전통을 이어 갈 것”이라며 “군동면 발전 및 면민화합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군동면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청소년과 기성세대들간의 대화의 창을 만들고 올바른 인성교육을 실시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군동면지역발전협의회는 1997년에 발족해 회원이 180여명에 이르며,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화합을 위함은 물론 향우회 및 타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 영포이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임 이한규 회장은 부인 신순옥씨와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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