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초 선후회 오인정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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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초 선후회 오인정 회장 취임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2.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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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정 회장 “선후회 전통 살려 고향발전에 앞장서겠다”

 
지난 10일 전남 강진군 엘리스 뷔페에서 군동초 선후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상윤 군의회의장, 윤도현 도의원, 정중섭 군의원, 위성식 군의원, 원용휴 군동면장, 이한규 지역발전협의회장, 정옥태 강진농협장, 최남일 군동농협지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에 앞서 지난해 군동초 선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윤재창 회원에게 우수 회원패와 7대 회장을 역임한 최운석 회원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그리고 지난 1년간 회 발전에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수고하다 이임하는 정경종 회장에게 군동초 선후회 일동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2017년도 신임 임원진에는 오인정 취임회장을 송신종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정선두 사무국장, 오상재 재무국장이 선출되어 군동초 선후회를 이끌게 됐다.오인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선후회의 전통을 이어 받아 회원들의 단합에 발 벗고 나서겠다”며 “특히 군동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지원으로 면민들과 화합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선후회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군동초 선후회는 2005년에 발족해 현재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각종 행사지원, 봉사활동, 장학금 전달 등에 적극 나서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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