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에도 장학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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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에도 장학금 기탁 줄이어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2.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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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 / 재강신전면향우회 장학금 기탁

▲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지회장 박종득) 회원 일동이 1백7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박종득 지회장은 “11개 읍·면 분회장님의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원 받는 학생들이 강진과 나라의 큰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는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노인재능나눔 등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2016년 전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지회 및 2015년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전국 평가 우수지회에 선정되기도 했다.
▲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
같은 날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응필) 회원 일동과 재강신전면향우회(회장 오병상) 회원 일동도 각각 1백만원을 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응필 회장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기탁한 장학금이 강진의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으며, 재강신전면향우회를 대표해서 참석한 김남준 前향우회장은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들이 자라서 강진을 대표하는 성실하고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말했다.
지난 2003년 발족한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는 신전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행사추진, 주작산 해맞이 행사 추진 등 지역발전은 물론 향우들이 고향에 애착을 가지고 교류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6년 이래로 꾸준히 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강진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
▲ 재강 신전면향우회
재강신전면향우회는 장애인, 다문화가족, 태풍 피해를 입은 마을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강진의 축제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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