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건설 심영철 대표, 쌀 100가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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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건설 심영철 대표, 쌀 100가마 전달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01.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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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철 대표 “따뜻한 설 보내시기를”

 
강진군 군동면 문화마을에 있는 전문건설업체 (주)양지건설 심영철 대표가 지난 10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내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쌀을 전달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최근 경제 위기로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쌀을 전달한 것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심영철 대표는 “향토기업으로 조금이나마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건실하게 사업체를 운영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병옥 강진 부군수는 “최근 경기가 어려워 자발적인 이웃돕기가 주춤한 현실에서 설을 맞아 사랑 가득한 쌀을 기증해준 양지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바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주)양지건설은 건설 및 토목 등을 주 업종으로 하는 중소 향토기업으로 2002년 금아종합건설로 시작해 양지건설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 강진읍 동성리 하마보 인근에 친환경 원(투)룸인 ‘양지바른하우시스’ 24가구를 건립중이다.
지난 2015년 4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이윤을 사회환원 사업에 많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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