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제3대 박용기 서장이 취임했다.
지난 2일 오전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제 3대 박용기 강진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용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강진소방서가 일하는 만큼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방가족의 안전과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 동료애가 있는 조직생활을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신임 박용기 서장은 지난 1983년 소방에 입문해 영암소방서 방호과장, 전남소방본부 방호담당, 영광소방서 소방과장, 전남소방본부 소방지도담당, 제7대 영암소방서장, 제20대 나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