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황주홍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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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황주홍 국회의원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7.01.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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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성지인 호남의 희망을 찾는 한 해가 되길”

▲ 황주홍 국회의원
존경하는 장강뉴스 독자 여러분, ‘붉은 닭’의 해, 丁酉年(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닭은 어둠 속에서 가장 먼저 새벽을 알리는 총명함과 부지런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닭이 상징하는 성실함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2017년 새해에는 지역사회 공론의 장을 열고자 부단히 노력하시는 장강뉴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난 한 해 참으로 다난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지역의 삶을 더더욱 팍팍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서로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를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창간이후 지금껏 지역에 최신 정보는 물론 시사점을 전달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장강뉴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할 것입니다. 부디 새해에도 장강뉴스이 언론창달을 선도하는 중심언론으로서 정론직필의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특히 2017년은 우리들에게 특별한 해가 될 것입니다. 국가적 위기, 국정혼란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민주화의 성지 호남인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희망의 대한민국, 호남주도의 정권교체를 꼭 이뤄냅시다.
저 또한 우리 지역의 대표 일꾼으로서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지역민들의 성원에 부흥할 수 있도록 더 큰 힘과 역량을 키우고 자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국민의당 당대표에 도전했습니다.
여러분! 새해를 맞아 우리 고장의 희망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작년 한 해 붉은 원숭이의 열정과 지혜로 어려움을 견뎌냈다면 올해는 붉은 닭의 총명함과 부지런함으로 미래를 열어가야 할 때입니다.
다시 한 번, 장강뉴스 가족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것을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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