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지도력과 봉사활동으로 지역농업 선도자 역할

‘농어촌청소년 본상’은 영농후계세대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농촌후계자 육성을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0년 제정한 상으로 농업기술발전 및 농촌소득 향상에 앞장선 청년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범기 회장은 현재 강진군4-H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4-H회원의 육성과 활동에 앞장서왔다. 김회장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부모님(부 김윤채, 모 서영애)의 가업을 잇는 승계농으로 농촌 정착의지가 확고하고 지역농업인 선도자 활동을 하고 있다. 무연고묘지 벌초대행,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4-H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 본상(농촌진흥청장표창, 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게 된 김범기 회장은“이번 수상은 강진군4-H연합회와 청년농업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청년농업인으로서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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