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4-H연합회 김범기 회장, 농어촌청소년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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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4-H연합회 김범기 회장, 농어촌청소년대상 본상 수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2.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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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지도력과 봉사활동으로 지역농업 선도자 역할

 
강진군4-H연합회 김범기 회장(27?도암면 계라리)이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6회 농어촌청소년 대상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농어촌청소년 본상’은 영농후계세대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농촌후계자 육성을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0년 제정한 상으로 농업기술발전 및 농촌소득 향상에 앞장선 청년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범기 회장은 현재 강진군4-H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4-H회원의 육성과 활동에 앞장서왔다. 김회장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부모님(부 김윤채, 모 서영애)의 가업을 잇는 승계농으로 농촌 정착의지가 확고하고 지역농업인 선도자 활동을 하고 있다. 무연고묘지 벌초대행,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4-H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 본상(농촌진흥청장표창, 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게 된 김범기 회장은“이번 수상은 강진군4-H연합회와 청년농업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청년농업인으로서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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