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저출산 극복 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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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저출산 극복 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2.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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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환경 조성 노력

 
강진군이 2016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전라남도 22개 시군 및 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강진군은 우수시군에 뽑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저출산 담당자가 응답하라 2.3(강진군 임산부 우대정책)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강진군은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임신,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종합적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출산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에 기여했고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10년간 시군구별 합계출산율 평균치 산출 결과 전국 지자체 중 2위의 성과를 거양하는 등 전남 인구증가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일찌감치 강진군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강진군신생아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중앙정부보다 한 발 앞서 출산정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2010년부터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2011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을 선정 수행하는 등 출산 정책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 강진의료원 분만산부인과가 거점 산부인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강진군보건소 윤상봉 팀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내외적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최소 10년 이상을 내다보고 저출산 극복 및 고령친화적인 사업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면 강진군의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의 모성 및 아동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며 수상에 임하는 자세를 차분하게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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