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들문화 ‘장흥의 선비정신’ 이어온 사람 선정

장흥 출신인 이문갑 작가는 현재 한국서예협회 장흥군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서예인과 함께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서예작품은 이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것으로 모두 50여점이 출품됐다.
이번 서예전은 사단법인 한들문화(대표 김상찬)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한들문화는 매년 ‘문림고을 장흥의 선비정신’을 이어온 사람을 선정해 그 뜻을 기려오고 있다.
올해에는 송재 이문갑 작가를 초청해 이 같은 서예전을 열게 됐다.
한들문화 김상찬 대표는 “한 해를 마감하는 길목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전시회를 갖게 돼 기쁘다” 며 “주말까지 이문갑 서예전에 이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작품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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