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이수희 시인.장흥 전종호씨 ‘향토식문화대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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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이수희 시인.장흥 전종호씨 ‘향토식문화대전’ 대상 수상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12.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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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세팅과 김치소믈리에 분야 수상

 
제13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강진 이수희 시인과 장흥 전종호(안양면)씨가 한 팀으로 출전 지난달 20일 테이블세팅과 김치소믈리에분야 대상인 식약처장상과 국회의장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서울AT센터에서 세계음식맛연구회가 주관한 국제탑쉐프그랑프리 테이블세트에서 이 시인은 전라도한정식밥상을, 전씨는 장흥삼합으로 출전했으며 김치소믈리에분야에는 녹차배추김치와 댓잎김치를 각각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출품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수희 시인은 “평소에 음식에 관심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인 배추와 녹차 등을 활용해 오래가고 맛좋은 녹차배추김치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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