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인물상 / 우수공무원상 / 자랑스런 향우인상
올해의 인물상 황호용(강진문화원 원장) 김현복(장흥군번영회 회장)
우수공무원상 임채용(강진군청 지역개발과장) 제해신(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향우인상 김영일(한양전력 대표이사) 박병동((전)여수경찰서장)
장강뉴스 선정위윈회는 지난 11일 ‘2016 장강인상’ 올해의 인물상, 우수공무원상, 향우인상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오후 6시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2층에서 열리는 장강뉴스 창사 3주년 기념식에서 수상한다.
■올해의 인물상 「강진문화원 황호용 원장」

강진문화원은 과거 여러 가지 사건사고로 국고사업에 응모조차 하지 못하는 위기에 이르렀었다. 그러나 황호용 원장 취임이후 분위기를 쇄신하여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원하는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 어르신문화일자리사업은 물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만들기’사업에도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지원하는 ‘세시풍속 이어가기’사업을 추진하는 등 점차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로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의 인물상 「장흥군번영회 김현복 회장」

2015년도 장흥군번영회장에 취임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헌신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8회(2015년), 9회(2016년) 정남진 장흥물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행사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축제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도모금회, 함께하는 사랑밭에,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 등에 기천만원의 기금 및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현복 회장은 20여년간 파프리카 재배 및 국내최초 일본수출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2001년도에 5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순천대 교수로 후학 양성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11월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2016년도에도 한국지역신문협회에로부터 사회공헌대상을 수상, 새농민 대상, 농업인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가구에 도배,장판을 지원해주고 밑반찬 전달 등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신지식인 김현복회장은 제이엔제이팜(JNJ Farm)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우수공무원상 「강진군청 지역개발과 임채용 과장」

임채용 과장은 군민과 화합과 소통으로 군정업무를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강진읍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인 스스로 고객을 위해 청결, 신뢰, 친절, 질서를 만들고 있다.
‘안전한 교통대책과 교통관광콘텐츠’ 추진으로 군민의 교통안전 지킴이로서 역할과 지난해 12월에 개원한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연계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며, 교통사고예방, 주차시설개선 등 색다른 교통행정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무원상 「장흥농업기술센터 제해신 소장」

선정위원회는 제해신 소장이 열정적인 자세로 농업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장흥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농업인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2016 장강인상 우수공무원’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해신 소장은 1977년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첫 발령받아 39년간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으며, 농촌지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한 포상과 어성초 발효액과 제조방법 외 기술특허 7건도 보유하고 있다.
■자랑스런 향우인상 「(유)한양전력 김영일 대표이사」

강진군 도암출신인 김영일 대표는 강진축구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2016년 (유)한양전력컵 동호인 축구대회에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13년 광주 송광중학교 하키팀 선수단에 전용버스(25인승) 기증, 13여년간 하키 발전을 위해 매년 3000여만원 훈련비 지원하고 있다.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2002년), 소방방재청장 표창(2007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2010년), 대통령 표창(2012년)은 물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표창, 한국전력공사장 감사패, 광주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하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김영일 대표는 믿음으로 사람을 사랑하자는 사훈아래 도전, 패기, 실천, 성실, 봉사의 경영지표로 고향발전과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자랑스런 향우인상「전)여수경찰서 박병동 서장」

장흥 대덕읍 옹암리 출신인 박병동 향우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나라를 위해 35년동안 경찰 인생을 살아왔다.
박병동 향우는 여수경찰서장 재직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 시책을 추진해 2015년 전남청 치안종합성과 1위를 달성했다. 여수시민과 호흡하는 현장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장으로 자랑스런 장흥인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박병동 향우는 장흥인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에도 드러내지 않고 수시로 선행을 베푸는 등 고향발전을 실천해 온 것을 인정받았다.
박병동 향우는 1998년 인천남동경찰서 보안과 과장, 2012년 전남지방경찰청 경무과 과장, 2013년 장흥경찰서 서장, 2014년 전남지방경찰청 보안과 과장, 2015년 여수경찰서 서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