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3년전 결성…60명 학생 봉사활동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6년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 심사 결과 교육부장관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4개 등 총 63개의 우수 활동을 발표했다.
기계자동차과 전체 학생 129명의 학생 중 60명이 봉사활동 참가하여 5월 한 달 동안에 총 804시간의 자원봉사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공동체적 삶의 의미와 책임의식을 제고 한 점이 우수 결과로 선정된 배경이다.
2014년 3월에 결성된 정남진재능나눔동아리(지도교사 윤정현)는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재능을 지역 사회에 나눔 봉사 하고자 기계자동차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되어 3년 동안 지역사회 개발, 소외계층도움, 학습도우미 등 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 3년 동안 기계자동차과 3학년 학생 43명 중 35명이 11,459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남진재능나눔동아리는 지역 사회에 알맞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2014년 전남청소년 봉사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2015년에는 푸르덴셜공헌재단 주최 제17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동아리다.
동아리 회장인 김은재 군은 2015년 전남청소년 봉사활동 경진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5월 초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친선대사로 참석했다.
이완재 교장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소양 교육을 더욱 강화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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