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10Kg, 노조원 600여명에 전달

이 차량의 목적지는 광주광역시청, 광주시 5개구청, 전라남도 지방자치단체 및 강진군청에 소속된 공무직노동자(비정규직공무원)에게 추석선물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광주전남자치단체 공무직노동조합은 해마다 고유의 명절에 전 노조원 600여명에게 선물이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강진군지부 김병철 지부장이 쌀값폭락으로 농민들의 고충을 덜고자 광주전남 운영위원회 의견을 제시해 이루어진 결과다.
강진 햅쌀(10Kg)은 추석이전에 각 지부에 택배와 직송될 것이다.
강진 햅쌀로 선정된 것은
강진군지부 김병철 지부장은 “공무직노동조합 처럼 단체나 기업들이 쌀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면 추석를 보내는 농심에 조그마한 위로가 될 것이다” 며 “김영란 법에도 저촉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 선에서 대량주문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고 밝혔다.
강진군청 공무직노동조합원 67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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