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기초 치안활동 펼칠 것”
“군민이 체감하는 완벽한 기초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장흥, 군민에게 사랑받는 장흥 경찰을 만들겠습니다”최근 부임한 이병귀(47)장흥경찰서장은 “정남진물축제와 오는 9월 열리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안전사고 없이 치러지도록 경찰이 돕겠다” 며 “탁상논리식 치안서비스체제를 탈피하고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 서장은 또 “점차 노인비율이 높아져가고 있는 현실에 길거리 교통사고와 노인 보이스피싱 사기사건 등을 강력히 단속하는 등 노인보호에 앞장서겠다” 고 덧붙였다.
이병귀 신임 장흥경찰서장은 지난 11일 경찰서 천관마루에서 취임식을 갖고 “직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귀 서장은 담양출신으로 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1992년 경찰에 입문했다. 2005년 경찰청 수사사이버협력운영팀장, 2015년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