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상 범죄 예방 위한 정책 마련 힘쓸 것”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은 지난 1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16차 여성친화도시 포럼에 토론자로 참가해 패널들과 여성안전정책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66개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정책 담당자와 컨설턴트, 시민 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한 강력범죄를 주제로 예방책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문춘단 의원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전남대표로 참석해서 “여성친화도시의 가장 우선 순위는 바로 여성이 안전할 수 있는 환경과 지원 정책, 제도의 정비라고 생각한다” 며 “특히 도시형 안전 정책과 농촌형 안전 정책은 차별이 필요한 만큼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 입안을 위해 지자체와 경찰 그리고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연계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문춘단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7대 강진군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여성복지정책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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