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서장 박흥원)는 지난 7일 장흥군 일원에서 현장중심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교통 치안파트너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출․퇴근길 교통근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해준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진행했다.
무엇보다 치안파트너들이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과 이번 달 개최를 앞두고 있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지역행사 교통관리와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국도 23호선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및 시설 개선점이 필요한 부분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향후 지자체, 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면밀한 분석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박흥원 장흥경찰서장은 “그간의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더욱 활발한 협력을 위해 실시간 소통채널 확보로 전보다 더욱 촘촘한 치안파트너로서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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