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000억원 확보 목표로 순항 중
강진군은 민선8기 3년(2022년 하반기~2025년 6월 초)간 중앙정부 및 전남도 국·도비사업 569건, 6,34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하반기 163건 961억 원, 2023년 190건 1,711억 원, 2024년에는 역대 최대액인 132건 2,795억 원을 확보했다. 2025년 6월 현재 84건 927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민선8기 시작인 2022년 하반기부터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2025년 6월 초 현재까지 꾸준히 국·도비 확보액의 상승곡선을 그리며 순항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담당 사업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부서의 아낌없는 열정을 통해 군 산하 직원들이 국·도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구 문금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또한 큰 힘이었다.
강진군은 2024년 국도비확보팀을 신설,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을 운용하고 있다.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맞춤형 공모사업 발굴, 지속적인 관계부처 방문을 통해 공모사업 동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연도별 주요 국·도비 확보사업은 다음과 같다.
▲2022년 하반기: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54억 원), 강진만 권역단위 거점개발(54억 원), 서성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36억 원), 병영면 기초생활거점조성(28억 원), 성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28억 원)
▲2023년: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200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157억 원), 배수개선사업(78억 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5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5억 원), 숙마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9억 원)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336억 원),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298억 원), 마량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195억 원), 강진취수장 강변여과수 개발사업(83억 원), 벌정지구 배수개선사업(80억 원),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60억 원), 장산지구 배수개선사업(59억 원), 상권활성화 사업(30억 원)
▲2025년 상반기: CLEAN 국가어항 공모사업(15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142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132억 원),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지원(13억 원),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사업(11억 원) 등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병영천 기후대응댐(홈골제) 조성(1,110억 원), 발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496억 원), 강진군 종합운동장 개축(345억 원), 강진 고려청자 역사유적 공원화 사업(300억 원), 농촌 마을하수도 정비(259억 원) 등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주요 사업과 군민 숙원사업 등을 공모 및 건의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SOC, 복지, 관광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군민 체감도가 높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군정 전반의 실질적 재정 동력을 불어넣고 지방재정의 돌파구를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