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魚鱗)콜라겐 라면 300만원 상당

미가원은 장흥지역 특산물인 매생이, 헛개, 표고버섯 등을 이용한 기능성라면 제조업체다.
이번에 기부한 콜라겐라면은 생선 비늘에서 추출한 어린(魚鱗)콜라겐을 첨가해 만든 라면으로 중국, 홍콩, 러시아 등으로 수출을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지원 사업을 확대해 라면 기부 수량과 대상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 군수는 “기부한 콜라겐 라면은 경로당과 장애인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미가원의 제품이 국민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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