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발전기금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

강진군 신전면 어관마을이 마을발전기금을 활용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섰다.
어관마을은 최근 전입 2년 차 이상 실제 거주 중인 3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0만 원씩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지원은 어관마을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발전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마을 차원의 선도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관마을 김응노 이장은 “올해 신임 이장으로서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마을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전면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하며 살기 좋은 신전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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