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이 저물고 2025년 을사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의 기운을 받아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며, 조합원 및 농업인들의 기쁨과 번영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 한해는 고금리, 고물가라는 불안한 경제상황과 극심한 기후 변화와 벼멸구 피해, 쌀값의 가격하락으로 농촌경제는 더욱더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위해 우리 농업을 지켜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래를 위하여 차근차근 준비하듯이 저희 용산농협 임직원 모두는 능동적으로 사회적 흐름을 파악하고 대처하겠으며, 조합원님들에게 밀착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농업인의 실익을 구현하고 지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농협”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항상 용산농협을 애용해주시는 조합원님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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