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농업, 행복 농촌,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장영조 농협강진군지부장(52)은“농업과 농축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잘 소통해 나가겠다”며“농협의 근간인 농업인이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농촌복지활동에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강진군『강진반값여행』시책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농촌관광객 유치에 힘쓰겠으며 특히, 강진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강진군 농축산물 판매확대에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출신인 장영조 지부장은 순천매산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 199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전남지역본부 경영지원단장, 광양시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송선미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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