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디마트 정읍점 안정남 회장 어린이들에게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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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마트 정읍점 안정남 회장 어린이들에게 선물 증정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5.01.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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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남 회장 1999년부터 매년 어린이날, 성탄절에 선물 증정
안정남 회장
안정남 회장

 

엘디마트 정읍점 안정남 회장이 지난 성탄절에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그는 그는 경기도 나빠지고 시국도 좋지 않아 선물 증정을 많이 망설여 왔지만 선물을 기다리고 있을 어린이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어린들 선물 일천개를 급히 마련했다.

매년 다문화 가족과 정읍시 상동 통장과 경로당 선물은 다음으로 미루고 우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선물을 증정했다.

안정남 회장은 1992년 LS 농기계 대리점을 장흥읍에 열면서부터 어려운 이웃과 마을 이장과 경로당에 선물을 증정하기 시작하였고 1999년 장흥읍에서 엘지마트를 시작하면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기 시작했다.

처음 어린이날 선물은 4,500개를 준비하여 어린이날과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들 선물을 준비하여 증정해 왔는데 매년 어린이들이 급속하게 줄어들어 2,500여개를 준비하여 선물을 증정했다.

2014년 정읍시 상동에 2호점 엘디마트를 열면서 일년에 두 번 선물을 증정하여 오면서 기부천사로 알려지면서 대한민국 리더상, 국회의원상,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비롯하여 장흥군민의 상과 2024년 정읍시민의 상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24년은 정읍시 시민의 상을 수상 받았기에 더구나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선물 증정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하며 예전과 달리 어린이들이 많이 찾아와 주지 않음에 더 많은 안타까움을 갖는다고 하였다.

안 회장은 선물을 증정하면서 늘 어린시절 어렵고 힘들게 살아왓던 지난날을 생각하기에 마트에서의 수입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농기계대리점을 운영하여오고 있어 농기계 대리점에서 얻은 수익으로 선물을 마련하여 왔는데, 요즈음 농기계 대리점 수익도 옛날과 많이 달라져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매년 해 왔던 선물증정은 멈출 수 없다고 한다.

지금은 고향 장흥을 떠나 전북 정읍에서 엘디마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고향 장흥과 함께 하고 있기에 이번 11월1일 장흥읍민의 날 행사에도 화장지 등 많은 선물을 증정하고 장흥읍 이장들과 장흥읍 경로당에 수시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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